이미지 확대보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9.09.09)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관련 금융당국이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은성수 닫기 은성수 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주재로 내부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산업국장, 자본시장정책관, 금융소비자국장, 구조개선정책관이 참석했다.
설 연휴 기간 중국발 우한폐렴 확산 가운데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현재 국내 확진 환자도 4명으로 늘었다.
이날 회의에서 금융위는 과거 바이러스가 확산됐을 당시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최근의 바이러스 확산 상황과 이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금융위 측은 "은성수 위원장은 국내 확산 정도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시장안정 조치, 피해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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