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심종극 삼성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추천했다.
1962년생인 심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해외투자팀(런던현지법인) 과장, 재무기획팀 차장, 경영진단팀 상무, 소매금융사업부장 상무, 법인지원팀장 상무, 전략영업본부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심 내정자는 자산운용 및 금융마케팅 관련 전문성을 두루 인정받은 인물”이라며 “향후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8년부터 삼성자산운용을 이끌어 온 전영묵닫기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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