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장은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끈 통신 전문가로 삼성전자가 전경훈 사장을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으로 새로이 선임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5G 스마트폰 판매 및 인프라 확장을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2년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으로 삼성전자에 합류한 이후 차세대 연구팀장,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직을 맡은 뒤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8년 말 네트워크사업부장으로 부임한 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전 사장이 이번 승진으로 주력 사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프로필]
△1962년생 △서울대 전자공학 △미 미시간대 전자공학 석, 박사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2012년~2014년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통신연구팀장 △2018년~2020년 삼성전자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2020년~삼성전자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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