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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키움에셋플래너, 2019년 우수GA 시상식 '최우수 GA' 선정

기사입력 : 2020-01-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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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대리점협회, 제 3회 우수GA시상식 거행

좌측부터 류성식 피플라이프(주) 상무, 신만규 주식회사퍼스트에셋 대표, 박경순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대표, 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 조용학 키움에셋플래너주식회사 대표, 윤창훈 ㈜비큐러스 대표, 권칠봉 ㈜더탑아이앤아이보험대리점 대표 / 사진=보험대리점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좌측부터 류성식 피플라이프(주) 상무, 신만규 주식회사퍼스트에셋 대표, 박경순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대표, 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 조용학 키움에셋플래너주식회사 대표, 윤창훈 ㈜비큐러스 대표, 권칠봉 ㈜더탑아이앤아이보험대리점 대표 / 사진=보험대리점협회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조경민)의 2019년 우수GA시상식에서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키움에셋플래너가 최우수 GA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피플라이프, 퍼스트에셋, 더타압아이앤아이, 비큐러스 등도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보험대리점협회는 내부통제 조직체계화 및 활성화를 위해 법규준수, 내부규정 등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GA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GA업계 전반적으로 확산토록 하고자 ‘우수GA시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수GA시상 제도는 2017년 우수GA 임직원시상을 첫 시작으로 내부통제기능 활성화 및 불완전판매율 개선 등 업계의 자정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GA시상’ 제도로 변경 시행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 3회 우수GA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서는 더 많은 GA에게 도전할 기회를 제공 하고자 규모별로 구분하여 시상부문을 세분화하였으며, 총 14개사의 GA가 도전장을 냈다.

우수GA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우수GA 시상 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했다. 추천위원은 위원장인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외 5명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더하고자 구성원 중 3인을 외부인사(학계, 유관기관, 언론사)로 위촉하여 심사했다.

2019년 우수GA는 총 6개사로, 최우수GA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3,000명 이상), 키움에셋플래너 주식회사(500명 이상)이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에이플러스에셋은 높은 계약유지율 및 불완전판매율이 우수하여 GA 가운데서도 가장 건전한 영업·정책방향으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보험회사 수준의 물리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IPO와 해외진출을 모색할 정도로 탄탄한 체계를 자랑하고 있다.

키움에셋플래너는 불건전영업행위를 일삼는 설계사의 시장 재진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계사 위촉 시 본사 임원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설계사 13차월 정착률이 86%로 업계대비 가장 우수한 GA로 내부통제 및 법규를 준수하고 업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어 우수GA는 피플라이프㈜(3,000명 이상), 주식회사퍼스트에셋(1,000명 이상), ㈜더탑아이앤아이보험대리점(500명 이상)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GA 기준에 충족하는 점수에는 도달하지 못하였지만 지속적인 경영개선 의지로 500인 미만의 보험대리점의 모범화를 선도하여 ㈜비큐러스(500명 미만)에 장려상이 수여됐다.

보험대리점협회 측은 “긍정적 요소를 업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자 추천위원회 위원을 각계의 외부인사로만 구성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2020년에는 더 많은 GA가 도전하여 GA의 신뢰도 제고 및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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