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조경민)의 2019년 우수GA시상식에서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키움에셋플래너가 최우수 GA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험대리점협회는 내부통제 조직체계화 및 활성화를 위해 법규준수, 내부규정 등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GA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GA업계 전반적으로 확산토록 하고자 ‘우수GA시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수GA시상 제도는 2017년 우수GA 임직원시상을 첫 시작으로 내부통제기능 활성화 및 불완전판매율 개선 등 업계의 자정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GA시상’ 제도로 변경 시행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 3회 우수GA를 선정했다.
우수GA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우수GA 시상 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했다. 추천위원은 위원장인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외 5명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더하고자 구성원 중 3인을 외부인사(학계, 유관기관, 언론사)로 위촉하여 심사했다.
2019년 우수GA는 총 6개사로, 최우수GA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3,000명 이상), 키움에셋플래너 주식회사(500명 이상)이 선정됐다.
키움에셋플래너는 불건전영업행위를 일삼는 설계사의 시장 재진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계사 위촉 시 본사 임원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설계사 13차월 정착률이 86%로 업계대비 가장 우수한 GA로 내부통제 및 법규를 준수하고 업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어 우수GA는 피플라이프㈜(3,000명 이상), 주식회사퍼스트에셋(1,000명 이상), ㈜더탑아이앤아이보험대리점(500명 이상)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GA 기준에 충족하는 점수에는 도달하지 못하였지만 지속적인 경영개선 의지로 500인 미만의 보험대리점의 모범화를 선도하여 ㈜비큐러스(500명 미만)에 장려상이 수여됐다.
보험대리점협회 측은 “긍정적 요소를 업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자 추천위원회 위원을 각계의 외부인사로만 구성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2020년에는 더 많은 GA가 도전하여 GA의 신뢰도 제고 및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