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앤지는 14일 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 AI’ (대표이사 곽민철)’와 ‘AI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보험을 융합한 새로운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앤지는 셀비 체크업을 활용하여 자사의 건강 정보 앱 서비스 ‘건강지키미’ 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질병예측 및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민앤지가 제공하는 건강 정보는 6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당뇨, 치매, 뇌졸중, 심장질환 등 질환 별 위험도를 비롯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건강 나이, 기대생존률, 권장 검진 옵션 등이다. 본 서비스는 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민앤지는 2009년 설립된 융합 IT서비스 기업으로, 최근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 미니보험 서비스 등 신규사업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신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연평균 27.7%씩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5,092억 달러(한화 약 618조)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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