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 산하 플랜에셋(대표 김민정)이 금융위원회에 신청한 ‘위치정보를 활용한 자동(On) 활성화 보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됐다.
본 서비스를 통해 보험 소비자들은 GPS 위치 정보에 기반하여 골프장, 스키장 등 레저 장소에 방문할 때마다 자동으로 보험 상품에 대한 푸시 알림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통신사 ‘PASS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을 활성화할 수 있다.
특히, 민앤지는 미니보험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같은 보험을 반복가입하는 경우 필요한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였으며, 보험료 역시 자동으로 산출 및 제공하여 소비자의 편익은 늘리고 가입에 필요한 물리적 시간은 단축하였다.
한편, 민앤지는 금융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서비스 개발과 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중 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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