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자일(Agile)’이란 부서 간 경계를 허물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의사결정 권한을 구성원들과 공유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조직운영 방식이다.
민앤지의 공유 오피스는 쾌적한 환경에서 집중과 휴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간단한 업무와 미팅을 위한 'Work Lounge' ▲팀 단위 회의와 협업을 위한 'Communication Zone' ▲집중 업무가 필요한 개인을 위한 'Focus Zone' ▲몰입과 휴식이 어우러진 'Healing Zone' 등으로 구성됐으며, 민앤지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민앤지 측은 “공유형 오피스 구축을 통해 서로 다른 조직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서비스나 아이디어를 얻는 등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다”며,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 미니보험 서비스 등 신사업 조직들을 대상으로 애자일 전략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며, 추후 전 조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존 구내식당의 좌석수를 두 배로 늘려 대기시간을 단축했으며 ‘혼밥’ 직원을 위한 1인석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별도 룸을 구비했다. 또한 메뉴를 2코스로 구성해 직원들의 식사 선택지를 넓혀 임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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