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온라인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13일 앤드글로벌(AND GLOBAL, CEO Anar Chinbaatar)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용평가 솔루션 및 디지털 기반 대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앤드글로벌은 지난 2019년 11월과 12월, 2회에 걸쳐 양사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
앤드글로벌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몽골, 필리핀, 브라질 등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디지털 월렛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현재는 서비스 기술력과 혁신성을 크게 인정받아 구글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는 유니콘 기업이며, 지난 2019년에는 몽골에서 ‘베스트 디지털 뱅크’로 선정되기도 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013년 출범한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로 중간유통과정을 없애 비용을 절감하고, 여러 상품군에서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상품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혁신 전략 추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9월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서 주최하는 제3회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어워드'의 ‘디지털 디스럽터(Digital Disruptor)’ 국내 수상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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