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가 저금리, 제도변경 등 대외환경 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Make new Frames! Go to the No.1!’의 슬로건으로 2020년 도약을 준비하는 한화생명의 노사가 마음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양승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노사관계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준 한화생명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선포식은 노사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 및 노사상생’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여승주사장과 김태갑위원장은 이번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통해 한화생명의 화합적 노사관계 구축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2020년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은 “이번 선포식은 조합의 회사에 대한 신뢰와 존중 덕분에 이뤄졌다”며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는 경영으로 조합과 함께 회사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갑 노조위원장도 “현재의 상황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노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각자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함은 물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화생명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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