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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기사 모아보기 LS그룹 미래혁신단장 겸 LS엠트론 회장이 "LS는 솔루션 관점의 시각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단장은 지난 7~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현장을 찾아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단순한 기술, 제품이 아닌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있다"며 LS 임직원에게 이같은 변화를 주문했다.
구 단장은 "디지털 시대에 업의 구분이 불분명해지고 사업영역이 새롭게 재정의 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위한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LS 차기 총수 후보인 구 단장은 지난 2019년도 인사에서 LS엠트론 회장 승진과 동시에 그룹 미래혁신단장에 오르며, 그룹의 미래 전략인 디지털 전환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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