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3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비전2030 선포식을 열었다. 그는 "비전2030은 LS전선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나침반"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생산·판매 법인 등 해외거점을 현재 23개에서 40개로 2배 가량 늘린다.
또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변신도 추진한다. 단순한 케이블 제조·판매 업체에서 엔지니어링, 시공, 유지보수, 컨설팅 등 전력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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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사용 패턴 분석 등 맞춤형 서비스도 도모한다.
구 회장은 "변화가 성공하려면 능동적 자율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전선 산업은 자국 업체를 보호하는 정책 강화와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도 "신재생 에너지, 5G 네트워크, 개발도상국의 산업화 등 성장 기회는 열렸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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