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이베스트투자 애널리스트는 7일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이 5381억원, 영업이익은 18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리니지2M의 일평균 매출이 30억원 중반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하면서 리니지M과 리니지가 리니지2M의 빅히트에 따른 카니발 영향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리니지M의 4분기 매출은 2248억원, 리니지는 533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보다 7.4%와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엔씨소프트의 2019년 매출은 1조 7055억원, 영업이익 5233억원으로 2018년보다 각각 0.6%와 14.9%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리니지2M의 일평균 매출은 감소하지만 영업일수의 대폭 증가로 4분기보다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씨소프트가 향후 리니지2M의 글로벌 출시와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2, 리니지 W, Projec TL 등 기대 신작 일정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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