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김택진닫기김택진기사 모아보기 엔씨소프트 대표(
사진)가 전직원에게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성과급은 신작 리니지2M의 성공적인 출시와 흥행에 따른 격려금으로 김택진 대표가 직접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23일 사내통신망을 통해 “리니지2M의 성공적인 출시와 운영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노고에 호응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별격려금은 정규직뿐 아니라 계약직·단기계약직·파견직 등 전직원 약 4000여 명에게 지급되며,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지급될 예정이다.
리니지2M은 지난달 27일 출시되어 출시 나흘 만에 매출 1위에 올랐다. 23일 기준 리니지2M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리니지
M은 2위 자리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흥행에 힘입어 2020년에 ‘매출 2조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출시한 지난 2017년에 특별격려금으로 300만원을 지급해 총 90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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