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만 구독 피트니스 유튜브 채널 다노, 습관성형 크리에이터 공개 모집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58만 구독자를 확보한 피트니스·다이어트 유튜브 채널 다노TV에서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습관성형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 모집은 습관성형이라는 다노 고유의 다이어트 철학에 기반해 참신하고 알찬 피트니스·다이어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달할 재기발랄한 인물을 찾고자 마련됐다. 평소 운동, 식단, 마인드 케어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 필수적인 각 영역에 관심이 많았거나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 적격이다.
최종 선발되면 58만 명 구독자를 확보한 다노의 공식 유튜브 채널 다노TV에서 습관성형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다노TV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직접 출연해 한 명의 인플루언서로 이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전으로 최대 10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촬영 스튜디오, 카메라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일체의 기반시설 및 장비 역시 지원된다.

1차 서류 모집은 오는 15일까지로, 다노TV를 포함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노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된 모집 콘텐츠 내 링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습관성형 크리에이터 공개 모집에 나선 다노는 여성을 위한 토탈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이다.

2013년 4월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알리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작해, 2013년 7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습관성형 다이어트 정보’ 다노앱, 2014년 4월 믿고 먹는 영양성분·식단의 정석 다노샵, 2014년 12월 여성 전문가들이 만든 온라인 PT 마이다노를 연이어 론칭했다.

유튜브 등을 통해 ‘다노 언니’라는 별칭으로 왕성하게 크리에이터 활동 중인 다노 이지수 공동대표는 “외모, 몸매, 경력, 팔로워 수와 상관 없이 솔직하고 건강한 자신만의 철학을 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이 다노가 정의하는 크리에이터”라며, “다노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넓힐 의지가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다노TV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체대언니’는 “나에겐 평범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말이자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라며 “솔직하고 건강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기 바란다”고 지원을 독려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