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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인 윤종원닫기
윤종원기사 모아보기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충분한 능력이 있다며 지켜봐달라고 시사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분이 외부에서 왔다는 건 팩트지만 적정성에 대해서는 그분 이력이나 경력을 보면 충분하다"며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고 사실 능력을 따지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날 첫 출근길에 윤종원 행장은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의 격렬한 반대 속에 을지로 본점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윤종원 행장은 이날 오후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1963년생인 윤종원 신임 행장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서울 인창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UCLA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재무부 저축심의관실,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서기관,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산업경제과장,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명전권대사,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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