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사진)이 2일 새해 메시지를 통해 4대 경영과제를 되짚고 2020년을 '실행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사진)이 2일 새해 메시지를 통해 4대 경영과제를 되짚고 2020년을 '실행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신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4대 변화 이니셔티브를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7월 4대 경영과제로 ▲시장·고객 중심 포트폴리오 ▲R&D혁신 ▲운영 효율성 제고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 등을 꼽은 바 있다.
신 부회장은 육성사업인 배터리·자동차 소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AI 활용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그는 수익성 효율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과 린 식스 시그마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생산·품질·R&D·마케팅 등 전 영역에서 DX를 활용한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린 식스 시그마는 토요타·GE 등 글로벌사에서 시작한 품질개선 프로세스로 LG화학은 올 상반기까지 이를 전사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신 부회장은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도 약속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변화하는 리더십에 앞장 서, 임직원들이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추가적으로 신 부회장은 "환경·인권·윤리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해 지속가능성을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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