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표 메신저 '위챗' 미니앱 내에 여행 서비스 앱 '디스커버서울'(发现首尔)을 탑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디스커버서울 탑재로 면세점 핵심 타깃 층인 중국 개별 관광객에게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스커버서울'은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사이트 '비지트 서울'(VISITSEOUL)에서 방대한 정보를 수집·선별해 테마별·코스별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맛집과 관광 명소도 추천해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위챗 멤버십 미니사이트를 오픈한 후 꾸준히 중국 개별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니앱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디스커버서울의 탑재를 발판삼아 더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한국 여행의 토탈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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