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이 은행이 키코 불완전판매 배상과 관련 배임이 아니라고 말했다.윤석헌 금감원장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진행한 송년 오찬간담회에서 키코 분조위 후 금융회사와 소통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제가 은행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는 DLF도 그렇고 키코는 고객이 은행을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손실을 입히거나 망하게 한 것"이라며 "일부 은행들에서 배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주주 입장에서는 금전적인 손실을 끼치는 부분이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겠지만 이걸 (키코 배상) 해서 은행의 평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은행이 고객을 도와주는 것이므로 이걸 배임이라 할 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윤석헌 원장은 임기 중 가장 잘한 뿌듯한일로 키코 분조위 개최를 꼽기도 했다.
윤석헌 원장은 "키코 문제를 일단 분조 아젠다로 올려놓게 된 것을 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금부터 시작하는 상황이니 열심히 잘 은행들과 협조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백종일 전북은행장·고병일 광주은행장 임기만료···외부 발탁 가능성↑ [2025 CEO 인사 전망 - JB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1821292300767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정진완표 우리은행 'PF안정화 펀드', 기존 은행권 방식과 어떻게 다를까 [은행은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414301202913300bf52dd221123419232.jpg&nmt=18)
![[DQN] 이환주號 국민은행, 저원가성예금 확대 최대…4대銀 LCR 하락 속 유동성확보 사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711485006219b4a7c6999c211217107180.jpg&nmt=18)
![백현숙 다날 대표, PG·자회사 부진에 매출 1000억원대로 하락…외국인 올인원 선불카드 등 신사업 드라이브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2014515201640957e88cdd521823638235.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