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19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열었다.
김 당선인은 "200만 건설인들의 구심체인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개인적으로 더할 수 없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는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장되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해 힘써달라는 협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치겠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도 대‧중소 그리고 지역간 업계가 정말로 화합하고 상호 배려하는 따뜻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림건설은 1980년 설립돼 경남 창원에 소재한 건설사로 올해 토건 평가액 3198억원, 시공능력평가 91위의 회사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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