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서울시 마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금융투자교육 재능기부’에 참가한 KIC 직원이 학생들과 게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공사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공사(KIC) 임직원들이 추운 겨울을 맞이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KIC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진로 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한 KIC 직원들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과 보드게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 등 학생들의 금융 지식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KIC는 지난 7일 열린의사회와 함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쪽방촌 주민 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과 구호품을 전달했으며, 10일에도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혹한기 방한물품을 지원했다. 12일에는 임직원들이 성북장애인복지관에 모여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 중증장애인 70가구에 전달하는 ‘맛있는 김치! 행복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희남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부펀드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은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나눔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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