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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1.63%…전월比 0.08%p 증가

기사입력 : 2019-12-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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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잔액기준 1.55% 전월보다 0.02%p 내려가

11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1.63%…전월比 0.08%p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11월 신규취급액 코픽스(COFIX)가 1.63%로 전월보다 0.08%p 증가했다.

은행연합회는 16일 11월 코픽스를 공시했다.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63%로 전월대비 0.08%p 증가했으며, 잔액기준 코픽스는 1.81%로 전월보다 0.02%p 하락했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1.55%로 전월대비 0.02%p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상기의 COFIX 대상 상품에 다양한 기타 예수금, 기타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된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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