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2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적금(정액적립식)'이 연 2.40%로 은행 정기적금 이자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우리은행의 'WON적금(자유적립식)'이 연 2.30%, 3위는 신한은행의 '신한 마이홈 적금(자유적립식)' 등 2개 상품이 연 2.00%로 집계됐다.
4위는 농협은행 'e-금리우대적금(자유적립식)'(연 1.99%), 5위는 국민은행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정액적립식)' 등 5개 상품(연 1.90%)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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