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LCD 공급과잉으로 실적부진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김한섭 LG디스플레이 TV개발그룹장 등 6명은 전무로 승진한다. 김 전무는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크리스탈 사운드 OLED' 적용 제품 개발과 월페이퍼 등 OLED TV 개발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신규선임된 4명의 상무는 OLED 생산·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했다.
앞서 지난 9월, 8년간 LG디스플레이를 이끌던 한상범 부회장은 이같은 실적부진을 책임지고 물러났다.
다음은 LG디스플레이 2020년 임원인사 명단이다.
<승진>
▲전무 △김한섭(TV개발 Group장) △박정기(IT개발 Group장) △송상호(HR Group장) △오정훈(Intellectual Property담당) △최영석(생산기술 Center장)
<전입·승진>
▲전무 △김범순(전 LG상사 법무담당)
<신규선임>
▲상무 △강성천(Panel9공장장) △권경준(Mobile 구동기술담당) △양준영(OLED Panel 연구담당) △임태형(IT영업·마케팅 Group IT1담당)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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