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66가구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대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4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전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로 2가구 모집에 259건이 청약 접수돼 129.50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59B㎡ 96.10 대 1. 84㎡ 45.82 대 1, 74㎡ 44.4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1억8850만~4억414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2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6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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