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평소 사용하지 않지만 유용한 물품을 기증하는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지난 15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판매됐으며,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물품 판매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02년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 현재 150여 개 봉사팀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1,000여명의 임직원과 재무설계사가 지역사회와 결연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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