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1.55%로 전월대비 0.02%p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1.83%로 전월대비 0.04%p 하락했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1.57%를 기록, 전월대비 0.03%p 하락했다.
우리은행은 15일 기준 신규취급액 코픽스 2.97~3.97%, 잔액기준 코픽스 3.27~4.27%, 신잔액기준 코픽스 3~4%에서 18일부터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02%p 내려간 2.95~3.95%, 잔액기준 코픽스는 0.04%p 내려간 3.23~4.23%,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0.03%p 내려간 2.97~3.97%로 적용된다.
신한은행도 신규취급액 코픽스 3.02~4.28%에서 18일부터 3.00~4.26%,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00~4.26%에서 2.97~4.23%로 내려간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라며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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