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전은 13일 3분기 경영실적에서 매출 15조 9123억원, 영업이익 1조 2393억원, 순이익 24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 분기보다 21.7% 증가했지만 지난해 동기보다 3%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지난 분기 대비 흑자전환을 맞이했고, 지난해 동기보다는 각각 11.2%와 67.3%로 소폭 감소했다.
전기판매수익은 15조 21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5조 5060억원보다 2925억원 감소했다. 이에 한전은 “지난해 보다 올해 여름 폭염 일수가 감소하는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전이용률은 65.2%로 2016년 3분기 79.7%, 2017년 70.2%, 2018년 73.2%와 비교했을 때 이용률이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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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비는 신규 발전소 준공과 송전선로 신·증설 등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투자로 117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수선유지비는 계획예방정비 일수가 증가하면서 756억원을 기록했다. 감가상각비와 수선유지비는 지난해 동기보다 2000억원 늘었다.
한전은 “4분기는 유가·유연탄가 등 연료가격 하락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무역분쟁에 따른 환율 상승 등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가에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환경 변화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설비 안전은 강화하되, 신기술 적용과 공사비 절감 등 재무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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