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창경궁'은 3년 뒤, 인사동과 종로 그리고 광화문으로 연결되는 중심업무지구를 병풍 삼아 눈 앞에 펼쳐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오늘(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실시한다. 하루 앞서 실시된 특별공급 결과, 기관 추천을 제외한 모든 평형이 1차 마감됐다.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평형은 84㎡A 타입이었다. 총 16세대 공급에 다자녀가구 배정 4세대에 13세대가 몰렸고, 신혼부부에게 배정된 7세대에 무려 299세대가 청약을 접수했다. 노부모 부양분으로 1세대가 배정됐는데 14가구가 신청했다.
특별공급 반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 청약 결과에도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159세대이며 분양 면적은 전용 기준 ▲63㎡ 15세대 ▲76㎡ 41세대 ▲84㎡ 103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경관이 아름다운 종묘·창경궁과 인접한 궁세권, 즉 고궁 산책권일 뿐만 아니라 시청, 광화문, 을지로를 잇는 종로 중심업무지구(CBD)와 연결돼 있어 매우 뛰어난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서울 CBD에는 각국 대사관, 대기업 본사, 다국적 기업,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등이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1·4호선 동대문역, 4호선 혜화역 등 지하철역이 가깝다. 단지 인근을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 이용시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사업지 주변으로 대학로가 있어 연극 등 문화 행사와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 병원과 동대문 종합시장, 광장시장, 청평화시장, 현대시티아울렛 등 재래시장과 쇼핑센터가 두루 가깝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오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실시하며,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는 6일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 정당 계약은 25~27일 진행된다. 입주 예정월은 2022년 9월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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