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2019년 3분기 연결 누적기준 3091억원(지배지분 2942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둔화 지속 가능성에 대비해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정책을 시행, 충당금 적립비율을 높여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전북은행(별도 기준)은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9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는 지배지분 ROE 11.8%, 그룹 연결 ROA 0.88%를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09%p 개선된 0.83%,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18%p 개선된 0.75%를 달성했다.. 대손비용율(그룹 기준) 역시 전년동기대비 0.05%p 개선된 0.38%를 기록하여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직접 그룹 실적발표회에 참석한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 JB금융지주 회장은
“경기 둔화와 저금리 추세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JB금융만의 차별화 전략을 계속 추구함으로써, 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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