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테이블2019’에서 T멤버십 고객과 동반자 1인을 포함해 1000명을 초청하고, ‘T아너스 테이블’에서는 만 30년 이상 가입고객 전원과 동반자 1인을 초청한다고 31일 밝혔다.
5년간 총 9만 3000여명 고객이 미슐랭 셰프의 요리와 전국 100개 레스토랑 식사 등과 다양한 공연 관람을 경험했다.
‘테이블2019’ 참가 응모는 T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T멤버십 전용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T아너스 테이블’ 행사는 SK텔레콤 창립부터 이동통신에 가입해 회사와 역사를 함께 해 온 만 30년 이상 가입고객에게 감사 의미를 전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30년 이상 가입고객과 동반자 1인을 초청해 12월 20일과 21일, 점심과 저녁 4차례로 나누어 호텔 식사와 함께 미스트롯 5인의 공연 또는 이선희, 신승훈, 홍진영의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6년째를 맞은 테이블이 올 해에는 T멤버십 고객 뿐만 아니라,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만 가능한 상징적인 30년 가입고객까지 초청하는 행사로 업그레이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그램을 진정성있게 펼침으로써 통신서비스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11월 중순 이후 당첨자를 선정하고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한 예약 보증금 3만원을 카드 또는 현금으로 입금받는다는 계획이다.
선입금된 예약 보증금은 행사 참여 고객과 행사 3일 전에 참가를 취소하는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한다. 노쇼로 인해 입금된 보증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T 아너스 테이블’은 마케팅 정보 활용 동의를 한 만 30년 이상 가입고객에게만 사전 안내가 가능해, 본인 가입기간과 마케팅 정보 활용 동의 여부는 고객센터 11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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