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태오 대구은행장(왼쪽)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대구은행과 한국가스공사가 200억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한다.
대구은행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본점에서 21일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 좋은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경영애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DGB대구은행은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2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재원으로 11월 초부터 대구∙경북 내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저리(低利)의 ‘더 좋은 지역경제를 위한 특별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며, 최고 2.70%p 금리감면(기본감면 1.50%p, 신용도 및 담보 등에 따른 추가감면 1.20%p)이 가능하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더 좋은 그리고 더 나은 지역경제를 위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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