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글로벌 투자수요 발굴·확충하기 위해 오는 23일과 24일 미국 보스톤 및 뉴욕에서 ‘2019년 하반기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징스타 선정 기업을 비롯한 코스닥 대표 우량 상장기업과 신규상장기업 등 총 10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최 지역 편중 해소 및 코스닥 글로벌 투자수요 지역 다변화를 위해 최초로 미주 지역에서 개최된다.
거래소는 참여기업이 해외 현지 기관투자자 등과의 미팅을 통해 기업정보 교류를 넓히고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수요 발굴·확충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IR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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