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이날 홍콩에서 중국 본토 및 홍콩 소재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코스콤 및 Colt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Colt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로 현재 전세계 투자자와 거래소간 트레이딩 인프라 제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파생시장에 대한 중국 본토 및 홍콩 투자자의 관심을 높이고 향후 중국의 규제완화 대비 선제적 세일즈 전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파생시장 현황 및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상장과 진입규제 완화 등 파생시장 발전방안 추진사항을 안내해 현지 투자자 관심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중국 본토 투자자의 파생상품거래 규제완화 움직임에 따른 잠재 투자 수요를 적시에 흡수하기 위한 참여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투자수요가 있는 아시아·태평양 각지에서 지역특화 투자설명회 개최 및 일대일 마케팅 등 다양한 세일즈 활동 실시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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