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프로듀스x101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MBK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특혜 의혹 (사진: MBC 'PD수첩')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프로듀스x101' 측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에게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CJ와 가짜 오디션'이라는 주제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갖가지 의혹에 대해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학교'를 비롯해 CJ E&M 측에서 제작한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가 쏟아져 나왔다.
한 제보자는 '프로듀스x101' 측에 대해 폭로하며 제작진이 특정 회사의 분량을 챙겨주며 밀어줘 연습생들 사이에서 '스타쉽듀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 연습생 아버지라고 밝힌 제보자는 스타쉽 연습생이 단 몇 주 만에 인생 역전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달초 경찰은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과 관련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8월에는 경찰이 '프로듀스x101' 제작진의 휴대폰에서 조작이 직접적으로 언급된 녹음 파일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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