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대구)가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대구시 수성동 범몰동 72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3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24.40 대 1을 기록했다. 30가구 일반 모집에 732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였다. 15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516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34.4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77A㎡ 20.20 대 1, 77B㎡ 11.5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5억4200만~5억8900만원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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