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증권, 흥국자산운용, 고려저축은행과 예가람저축은행이 지난 1일 일주·세화학원 회의실에서 세화고, 세화여고, 세화여중과 금융교육 ‘꿈나무들의 금융 일주 여행’ 협약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 협약을 통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의 임직원들은 직접 일주·세화학원 학생들을 찾아가 금융 상식은 물론 금융 지식과 금융 사례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금융교육을 위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만의 특색이 담긴 표준 교안을 제작해, 좀 더 특별한 금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나무들의 금융 일주 여행’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금융정보를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는 뜻으로, 금융 계열사 전 임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만의 금융교육 명칭이다. 교육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금융교육이 아닌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을 가질 수 있는 흥미로운 금융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는 지난 달부터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쿠키런’을 전국으로 확대, 개편해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금융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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