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노톡'은 올 4월 출범한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의 3대 핵심과제중 마지막인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성과물이다.
이노톡은 △정보제공 △컨설팅 △투자 및 금융서비스 총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정보제공'은 창업 관련 각종 정보, 정부 정책, 관련 산업 보고서 등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인큐베이팅과 네크워킹으로 구분되어 있는 '컨설팅' 영역은 신한금융의 혁신창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두드림스페이스, 소호사관학교 등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사업 파트너 서칭,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볼 수 있고, 또 그룹 내 세무, 법률, 산업별 전문가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투자 및 금융서비스' 영역은 혁신 창업기업 대상 IR(기업설명회) 라운드 개최, 투자 심사 신청 프로세스 구축 등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향후에는 이용자가 업종, 주소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전국 1000여개 은행 영업점의 약 3000여 명의 RM(기업금융전문가)을 직접 연결해 주는 기능을 추가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구동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신문고’ 기능과 창업 관련 교육 컨텐츠 제공, 유용한 도서 및 세미나를 요약하여 소개하는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 등장에 맞춰 효율적인 업종 전환이 필요한 바이오, 철강, 선박, 자동차 산업의 밸류체인(value-chain)상 중소기업 지원과 시간강사법 시행으로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대학강사를 위한 기업간 인재추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더불어 이노톡으로 지주회사 내 헤드헌팅 기능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인재풀 확보에도 나선다.
최근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사무공간 지원 확대, 유관 단체와 기관과의 제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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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금융이 혁신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꿈과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는데 신한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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