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안심전환대출, 접수 닷새만에 14조원 신청 육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제2 안심전환대출(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규모가 접수 닷새만에 14조원에 육박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신청 완료 건수가 11만8027건, 누적금액은 13조9135억원 접수됐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에는 9만3820건, 액수로는 11조4565억원의 신청이 들어왔다.

14개 은행 오프라인 창구로는 2만4207건(2조4570억원)이 신청됐다.

제2 안심전환대출 공급 계획 규모는 20조원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29일까지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