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사칭 보이스피싱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주금공은 전화, SMS 등으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권유하면 모두 보이스피싱이라고 밝혔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14개 은행창구 △HF공사 홈페이지 △스마트주택금융앱(App) △은행연합회·HF공사에 등록된 공식 대출모집인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HF공사는 전화를 통한 대출권유나 개인정보, 선입금, 통장(카드)을 요구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서 “보이스피싱 및 불법금융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의심되는 경우 국번없이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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