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브런치가 이용자와 직접 만나는 첫 번째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최근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의 초판이 브런치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지며 장르의 다각화와 새로운 작가의 출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강이슬-안 느끼한 산문집(웨일북) ▲김경욱-이렇게 된 이상 마트로 간다(왓어북) ▲김버금-당신의 사전(수오서재) ▲강재상, 이복연 공저-일의 기본기: 일 잘하는 사람이 지키는 99가지(레퍼런스 바이 비) ▲노정석-삼파장 형광등 아래에서 : 고등학생A의 기록들(정미소) ▲비오-커피 오리진(레퍼런스 바이 비) ▲손화신-쩨쩨한 어른이 될 바에는(웨일북) ▲이민규-나는 뉴욕의 초보 검사입니다(생각정원) ▲이현진-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프로작북스) ▲장혜진-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토론토에서(레퍼런스 바이 비) 작가의 작품이 출간되었다.
수상작 출간 도서 전시 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위한 전시 관람 인증SNS 이벤트와 제6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가와의 릴레이 북토크 시간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브런치 모바일앱 및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전시회를 기획한 데스커 관계자는 “좋은 글이 보다 더 많이 쓰이고, 읽힐 수 있는 환경에는 가구도 분명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브런치의 첫 오프라인 전시 공동 주관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작을 앞둔, 또는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구 브랜드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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