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브런치가 이용자와 직접 만나는 첫 번째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최근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의 초판이 브런치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지며 장르의 다각화와 새로운 작가의 출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강이슬-안 느끼한 산문집(웨일북) ▲김경욱-이렇게 된 이상 마트로 간다(왓어북) ▲김버금-당신의 사전(수오서재) ▲강재상, 이복연 공저-일의 기본기: 일 잘하는 사람이 지키는 99가지(레퍼런스 바이 비) ▲노정석-삼파장 형광등 아래에서 : 고등학생A의 기록들(정미소) ▲비오-커피 오리진(레퍼런스 바이 비) ▲손화신-쩨쩨한 어른이 될 바에는(웨일북) ▲이민규-나는 뉴욕의 초보 검사입니다(생각정원) ▲이현진-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프로작북스) ▲장혜진-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토론토에서(레퍼런스 바이 비) 작가의 작품이 출간되었다.
첫번째 북토크 시간에는 김경욱 작가가 브런치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까지(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이며, 브런치북에 관심있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브런치 모바일앱 및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전시회를 기획한 데스커 관계자는 “좋은 글이 보다 더 많이 쓰이고, 읽힐 수 있는 환경에는 가구도 분명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브런치의 첫 오프라인 전시 공동 주관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작을 앞둔, 또는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구 브랜드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예스24에서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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