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은성수 금융위원장(가운데)은 20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상담부스 운영현황을 들으며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9.09.2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성수 닫기 은성수 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20일 국회 국정감사 이후 은행장들과 증권사 사장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전일(19일)
윤석헌 닫기 윤석헌 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 회동에 나선 것을 두고 "은행장들 입장에서 소비자보호만 하고 은행은 찬밥이냐는 불만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이는 우선순위에 의한 것이 아니고 시간이 제한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결국에는 은행장, 증권사 사장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경우에 따라서는 종사자들 이야기도 들어야 한다"며 "국회 국정감사 이후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포용금융 관련 현장 간담회 내용도 언급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서민금융 상품을 공급자 위주로 출시하다 보니 기존 상품과 역전현상도 발생해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며 "장기적으로 슬림화·단일화하면서 차별이 없도록 하는 방향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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