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금융소비자가 금융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우선 금융상품과 소비자정보 안내를 강화했다. 카드상품 거래단계별 핵심정보와 여신금융상품 정보, 공시용어, 주요 상담사례 등이 제공되며, 금융소비자에게 유용한 업계 제공서비스도 안내된다.
금융소비자 연관 핵심 공시항목을 선정해 그래프 등 시각화 자료 등도 제공된다. 이로써 항목별 업권 현황과 분기별 추이 등을 소비자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여신협회는 공시업무에 대한 이해도·정확성 제고를 위해 여신금융회사 공시업무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신금융회사 공시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배포할 예정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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