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남양유업이 추석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 620여개처에 거래대금 27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 예정 지급기한인 17일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또한, 명절 연휴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해 건전한 명절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이 내실있는 회사로 성장한 배경에는 협력사들의 믿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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