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택배 서비스는 택배사와 연계한 서비스로 명절 연휴 택배사 휴업 기간에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다. GS25의 반값택배는 접수, 배송, 수령 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연중무휴 서비스가 가능한 것.
GS25는 이번 연중무휴 반값택배 서비스를 통해 휴업 기간 동안 택배 니즈가 있는 고객의 편의성은 높이고, 연휴 직후 집중됐던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수령까지 약 4일이 소요된다. 편의점 일반 택배보다 다소 길지만 추석 연휴 기간 일반 택배 접수가 불가한 9월10~15일(GS25 일반 택배 휴업 기준)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9월10일~12일에 반값택배를 통해 화물을 보낼 시 일반 택배가 재개되는 9월16일 접수된 화물보다 최소 1일 이상 빠른 수취가 가능하다. 고객은 일반 택배 휴업 기간 동안 발송 못한 택배를 개별 보관할 필요 없이 반값택배로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차정현 GS리테일 서비스상품 MD는 “GS25는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반값택배를 통해 연중무휴 이용 가능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GS25는 소매점의 기능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