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제약이 급등하고 있다. 췌장암 신약 '리아백스주' 3상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26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9분 현재 삼성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9.85%(600원) 오른 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제약은 지난 2014년 9월 조건부 허가를 받은 리아백스주의 3상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임상시험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제약 측은 지난 4월 3일 독립적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를 구성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리아백스주의 췌장암 3상 임상시험에 대해 중간분석했고, 그 결과 임상시험에 대한 지속을 권고받아 이를 식약처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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