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주관사인 Deutsch Bank AG. Singapore와 함께 진행한 이번 딜의 차주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소비자 금융회사인 싱가포르 LOLC Private Limited(LOLC)이다. 총 5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대출로 진행됐다.
신한금융투자는 GIB 사업부문의 출범과 함께 그룹의 주요 진출 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현지 기업의 동화채권 및 인도네시아 기업의 김치본드를 대표주관 한데 이어, 올해 5월에도 9000만 달러 규모로 인도네시아 기업의 김치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는 등 동남아시아 투자은행(IB)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시아 금융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대표주관업무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아시아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동남아시아 각국의 자본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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