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북캉스 이벤트는 스타벅스 고객에게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줄 수 있는 책을 소재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치 휴가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북캉스는 북(BOOK)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독서를 즐기면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뜻한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팀장은 "북캉스 이벤트는 여행, 유머, 취향, 힐링 등 4개 컨셉”이라며 “각 컨셉마다 4권씩 총 16권의 전자책을 제공하는데, 1권당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벅스 고객들이 최근 트렌드인 북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별도의 리더기 없이도 독서 감상을 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의 장점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현재 밀리의 서재에는 총 3만 3000권에 이르는 전자’이 있으며, 연말까지 5만 권 내외로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데일리샷과 함께 서울 시내 주요 펍과 제휴한 밀리 플레이스 방문 시 매일 맥주 첫 잔 무제한 무료 제공 오프라인 캠페인을 오는 12월까지 진행 중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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