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4% 줄었다.
티볼리는 올해 6월보다는 판매량이 17% 가량 증가하며 렉스턴 스포츠에 뺏겼던 쌍용차 최다판매 모델 자리를 2개월만에 되찾았다.
코란도는 1020대로 신차 출시 후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갔지만, G4렉스턴은 39% 감소한 964대에 그쳤다.
쌍용차는 이달께 출시되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물론 기존 모델에 대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 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선보인 베리 뉴 티볼리 영향으로 전월 대비로는 회복세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코란도 가솔린 및 상품성 개선모델 등 강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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