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지난 19일 ‘신한 레버리지 S&P500 선물’과 ‘신한금융투자 신한 인버스 2X S&P500 선물’ 두 종목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상장지수증권(ETN) 2개 종목은 가장 가까운 만기의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선물을 2배(레버리지), 그리고 –2배(인버스)를 각각 추종하는 상품이다.
지금까지 국내 상장 ETN 가운데 미국 S&P500 지수 선물 관련 상품은 환헤지형 상품만 상장돼 있었지만, 이 ETN은 환노출형 상품으로 미국 S&P500 지수 선물의 수익률에 달러 기준 2배수만큼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게 된다.
이 상품은 2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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