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재계·일본언론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번주 말까지 일본에 머무르며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7일 일본으로 긴급 출국했다.
이에 대해 이번 일본의 조치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재계에서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과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청와대 간담회에 참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들은 지난 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간담회에서도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